
전국 철도노조에 이어 서울 지하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예고하고 준법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번에 시행되고 있는 준법투쟁이란 법규를 규정대로 지키면서, (즉 열차 운행시간을 지키면서) 하는 방식이지만 일부 열차의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시민들은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늘거나, 조금 더 일찍 집을 나서는 모양새입니다.이번 파업의 이유는 구조조정 철회, 2호선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신규 채용, 임금인상 등입니다. 이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각종 사고와 민원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결국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반면 공사는 구조조정의 일환이라며, 타협을 위해서 노조와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럼에도 철도노조에 이어 서울교통공사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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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0.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