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개요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룰 때만이 참 생명이 살아갈 수 있다."의 슬로건으로 출발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되는 수목원입니다. 경기도 광주의 고요한 품에 자리 잡은 화담숲은 복잡한 도시 생활을 잠시 떠나 휴식을 하러 온 방문객들에게 매혹적인 탈출구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세심하게 관리된 화담숲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식처일 뿐만 아니라 평온함과 힐링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명소이기도 합니다. 웅장한 풍경부터 혁신적인 편의시설까지 화담숲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균형 잡힌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화담숲의 입장료와 모노레일 더 많은 아름다운 볼거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장료

     

    성인: 만 19세 이상~만 65세 미만, 경로: 만 65세 이상, 청소년: 중학생~고등학생, 어린이: 24개월 이상~초등학생 이하

    봄 ~가을(모노레일 탑승권 별도, 홈페이징서 선착순 구매)

    성인: 11,000원

    경로/청소년: 9,000원

    어린이: 7,000원

    국가유공자 1급/24개월 미만 유아: 무료

     

     

     

     

    겨울 (모노레일 탑승권 포함, 지정된 구간 도보관람 가능)

    일반(성인/경로/청소년) : 11,000원

    어린이: 8,000원

    국가유공자 1급/24개월 미만 유아: 무료

     

    모노레일 체험 : 자연을 벗 삼은 아름다운 여행

     

    모노레일 1승강장 출발 기준

    화담숲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친환경 모노레일입니다.  이는 공원의 넓은 부지를 탐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입니다. 이 모노레일 시스템을 이용하면 방문객들은 숲 속을 쉽게 지나갈 수 있으며, 무성한 녹지와 넘치는 계절 식물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또한 노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담숲 서쪽 이끼원 입구에서 화담숲 정상 그리고 분재원 사이를 지나는 1,213m 순환선으로 전체 운행 소요시간은 약 20분입니다.

     

     

     

     

    다양한 테마원 둘러보기

     

    추억의 정원

    추억의 정원

    옛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으로 70년대 시장풍경, 산골풍경, 전통놀이, 전통혼례 등을 도자기 인형으로 구현해 놓은 곳입니다. 

     

    철쭉, 진달래길

    다른 식물의 잎이 채 나기도 전에 온 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진달래와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이곳 철쭉진달래원은 화담숲의 봄을 대표하는 정원입니다. 진달래는 예로부터 구황식물, 화전이나 약술의 재료로 그 쓰임새가 많아 '참꽃'이라 불렀습니다. 반면 꽃색은 비슷하나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는 철쭉은 ‘개꽃’이라 하였습니다. 꽃이 핀 다음 잎이 나는 진달래와는 달리 철쭉은 잎이 난 후 꽃이 피는 차이가 있습니다.

     

    소나무 정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중의 하나인 소나무가 주인공인 정원입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소나무 정원으로 전국에서 수집된 명품 소나무 1,300그루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전망대 : 하늘 계단 

    산책로를 따라 여유 있게 올라가다 보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망대. 하늘계단입니다. 이곳에서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기다리면서 어떤 포즈를 취할 것인지 생각해 보며, 행복한 상상을 펼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끼원, 자작나무 숲, 양치식물원, 분재원, 전통 담장길, 무궁화동산, 색채원, 자연생태관, 암석. 하경정원, 수국원, 반딧불이 서식처 등 다양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무리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보존하는 숲, 계곡과 산기슭을 따라 이어지는 숲, 유모차 휠체어도 함께 관람하는 숲. 화담숲으로의 초대에 기꺼이 응하겠습니다. 화담숲 방문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몸과 마음,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훌륭한 휴양지입니다. 

     

     

    동계 휴원

     

    '폭설로 인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부득이 금년도 운영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고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봄 시즌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겨울 운영 휴원을 발표했습니다. 겨울에도 여전히 아름다울 설경을 보지 못한다는 것은 아쉽지만, 다가올 따스한 봄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반응형